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8. (목)

관세

관세동우회, 2018년 신년회 개최

관세동우회(회장·김경태)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5일 서울 뉴힐탑웨딩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4년 이후 3년만에 다시금 연간 무역액 1조달러 재진입에 성공한 열정을 되새기는 한편, 올 한해 국가수출동력을 선도하는데 전·현직 세관맨들이 혼연일치돼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김경태 관세동우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8년 신년회 참석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준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데 이어, 무술년 올 한해도 국가성장을 위한 관세청의 발전과 관세동우회 회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축사에 나선 김영문 관세청장은 “2014년 이후 3년만에 연간 무역액 1조달러 재진입 성공은 선배들이 물러준 훌륭한 전통을 관세청 전 직원이 이어받아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지난해 관세청이 이룬 성과를 전했다.

 

김 관세청장은 특히, “관세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가득한 선배님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로, 관우선배님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관세청장은 올 한해 관세청이 역점을 기울여 추진할 업무방식을 소개하며, “올해는 중앙에서 성과목표치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한 결과치를 취합·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중앙은 지원하는 방식으로 관세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안정한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난해 선배님들이 보내 주신 성원에 다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관세행정에 대한 선배님들의 깊은 애정과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