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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간부인사 後… 세대 3기 부상·행시 서열 정리?

◇…지난 연말 국세청 국․과장급 전보인사가 마무리되자 안팎에서는 한승희 청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행시 및 세대 출신 간부들의 서열을 어느 정도 정리한 것 아니냐는 평가.

연말 과장급 인사에서는 본청의 경우 소위 '자리바꿈' 인사가 많았는데, 한 국세청장 취임 이후 두 차례의 인사를 통해 본청 스텝 인사를 자기 색깔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는 것.

한 인사는 "연말 서․과장급 인사 중에는 1년이 조금 안 돼 다시 다른 보직을 받거나 심지어 4개월 또는 5개월 만에 새 보직으로 갈아탄 이들도 눈에 띄는데 이는 '친정체제' 강화로 풀이된다"고 해석.

이와 함께 한승희 국세청장 취임 이후 본청과 서울․중부청 국․과장급의 행시 및 세대 서열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전보다는 상당 폭 정리된(?) 측면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 

다른 인사는 "고공단의 경우 지방청장에는 행시35회와 36회를, 본청에는 36회와 37회를, 서울청에는 37회와 38회를, 중부청에는 행시38회와 39회를 중심으로 배치했다"며 "이전보다는 기수 서열이 정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분석.

이어 "본청 과장급에 세대(稅大) 출신의 경우 3기를 주축으로 배치한 것은 행시41~42회와 연령 등 보조를 맞추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부연.

한 관계자는 "대통령 탄핵과 새정부 출범에 따라 인사상 변수가 많았던 것이 간부급 인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총평.


 


세정신문
입력 : 2018-01-08 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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