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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현대모비스, '국세 이천억원 탑' 10년만에 '국세 오천억원 탑' 수상

제52회 납세자의 날 '고액 납세의 탑' 최고 영예는 현대모비스(주)에게 돌아갔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주)는 이날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오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고액 납세의 탑'은 한해 동안 법인세를 1천억원 이상 납부한 고액납부기업에게 수여하는 명예적 성격의 기념탑으로, 매년 납세자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올해 납세자의 날에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6개 기업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한화토탈(주)이 '국세 삼천억원 탑', 네이버(주)와 삼성에스디아이(주)가 '국세 이천억원 탑', (주)엘지유플러스와 (주)지에스리테일이 '국세 일천억원 탑'을 각각 수상했다.

 

'국세 오천억원 탑'을 수상한 현대모비스는 2005년 '국세 일천억원 탑'을 수상한데 이어 2008년에는 '국세 이천억원 탑'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납세자의 날에는 현대자동차(주)가 '국세 1조원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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