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8. (목)

경제/기업

인천주류도매업협회, 신사옥 이전식·정기총회 개최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석홍)는 지난 9일 인천 남구 도화동 소재 청운프라자 4층 회의실에서 신사옥 이전식 및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인천·김포지역 회원사 대표 41명을 비롯 중부청 차희규 소비세계장 및 각 주류제조사 임직원 70여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석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사옥 건립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100평 규모로 약 8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완공됐다”며 “회원사 대표들의 관심과 제조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건립하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주류업계 회원사는 물론 제조사와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제3자 물류 업체를 통한 주류 운반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세청 고시 및 주세사무처리규정 개정 내용 등에 대해 중앙회를 중심으로 전 회원사가 합심 단결해 정당성을 건의한 결과 도매업자가 제외된 것은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인천주류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간의 과도한 지원과 가격파괴 불법 리베이트 등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경비를 절감하는 등 이익을 극대화해 재무건전성을 높여 나가가”고 말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올해 사업목표는 ▶주류도매업 면허 T/O제 유지 ▶리베이트제도 개선 ▶운반비 및 생통 취급수수료 인상 ▶정상가격 준수와 주류유통질서 확립 ▶회원사 소통과 화합 단결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