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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인천세관]제2여객터미널 운항 항공사와 간담회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16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여객터미널 개장 이후 새롭게 둥지를 튼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항공사 측은 여행자의 출국이 취소되는 경우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도록 관련 서류를 세관 각 부서에 FAX 등으로 재 제출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인천세관은 이를 적극 수용해 개선키로 했다.

 

또한 제2여객터미널의 특성에 맞춘 각종 불편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회의를 주관한 김영환 인천세관 휴대품통관2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도출된 사안 등은 규제개혁 과제로 채택하여 개선하겠다”며, “항공사 등 유관업체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관세행정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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