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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정가현장

[수원세관]경기남부지역 보세화물 실무자 협의회

보세화물 관리의 효율성과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수원·안양·안산·성남지역내 보세화물 실무자가 한데 뭉쳤다

 

수원세관(세관장·김석오)은 22일 경기남부 지역 4개 세관(수원세관, 안양세관, 안산세관, 성남세관) 보세화물 실무자와 함께하는 ‘제1회 경기남부 지역 세관 보세화물 실무자 협의회’를 열고, 각 지역 세관의 정보 및 이슈 공유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는 보세화물 관리의 효율성과 통일성 있는 관세행정을 위해 수원세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첫 회의 주제로는 협업검사 제도를 통한 관리인력 한계의 극복과 보세구역 위험도 분석을 통한 선택과 집중형 화물관리를 선정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경기남부 지역 4개 세관은 내륙지 세관으로서 보세화물의 유사성이 있어 세관 간 협업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보세화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데 이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세관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 분기별로 각 지역세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내부적으로는 효율적 관세행정 구현을, 외부적으로는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파악하고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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