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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부산지역 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

2월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부산세관(세관장·양승권)이 지난 22일 발표한데 따르면 2018년 2월 부산지역의 수출은 11억1천만달러, 수입은 11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6.1% 감소, 수입은 6.9%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천만달러 적자를 기록,지난 1월(-3천만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품목별로는 철강제품(0.6%), 기계류와 정밀기기(4.7%), 자동차부품(3.2%) 등은 증가했으며, 승용자동차(△4.1%), 경공업품(△11.4%)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EU(31.2%), 일본(6.7%), 중남미(46.6%) 등은 증가했으며, 미국(△13.5%), 동남아(△17.0%), 중국(△26.9%)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11.2%), 어류(26.5%), 전기·전자기기(45.2%) 등은 증가한 반면, 철강재(△14.5%), 자동차부품(△8.3%)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3.1%), 일본(4.5%), EU(18.1%), 동남아(4.5%), 미국(2.1%), 중남미(19.1%) 등 주요 국가 대부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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