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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내국세

국세청장, 남북정상회담 열린 날 소통리더들과 소통워크숍

한승희 국세청장은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세무서 '소통리더'들과 본.지방청 현장소통팀을 한 자리에 모아 활기찬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가졌다.

 

취임 후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조해온 한 청장은 일선의 소통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1월 전국 세무서 업무지원팀장을 소통리더로 임명했다. 소통리더는 본.지방청과 일선 세무서간 소통문화 확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국세청이 추진한 현장 소통문화 확산 추진현황과 지방청.세무서의 소통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소통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열린 소통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소통 리더십 역량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국세청장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뜻 깊은 날에 소통리더들과 만나 더욱 기쁘다"면서 "세무서 소통리더들이 주인의식과 자존감을 가지고 국세청의 변화와 혁신의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오늘 하루 워크숍으로 당장 커다란 변화를 기대할 수 없겠지만 변화가 시작되는 의미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청과 소통의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국세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현장중심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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