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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서울세관]윤이근 세관장,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 방문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9일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받은데 이어, 지역 수출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수요자 입장에서의 적극행정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날 센터방문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 소재 중소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수시로 변화하는 무역관련 제도와 정보를 적기에 안내하는 등 정보의 사각화 방지에 선제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업체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으로 관내 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방문에서 한화큐셀코리아(주) 음성사업장을 방문한 윤 서울세관장은 다변화하는 세계무역환경 속에서도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 뒤 “관내 중소수출입업체들이 FTA 및 AEO 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체별 특성에 맞춘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충주시의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및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다수의 중소 수출입업체를 관할하고 있는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는 태양광모듈 및 반도체 제품 등의 수출통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인 건고추의 수출량은 전국의 36%(연간 400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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