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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새내기 관세공무원 191명, 공직생활 첫출발

국경 밖으로부터 밀수입되는 각종 부정·불법물품들을 적발해 국민의 건강과 사회안전을 지키는 관세국경 수호자들이 배출됐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임성만)은 11일 김영문 관세청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기 관세공무원 신규채용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공직자로서의 가치관과 제복공무원으로서의 품위와 자세는 물론,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한 세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수료자들은 7급 27명과 9급 164명 등 총 191명으로, 이들은 전국 세관 현장에 배치돼 연수원에서 연마한 기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수료생들은 지난 3월5일부터 10주간 진행된 연수원 합숙교육기간 동안 국가관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단체생활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소양을 교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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