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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회원교육, 지방회 이관"-"특화된 분야에 대한 교육"

 

 기호1번 임채룡

 

 

정해욱

 

 

정진태

 

지방세무사회 최대 회무(會務)인 세무사 교육 문제가 내달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28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12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서는 임채룡․이동기 회장후보<기호순> 모두 회원교육과 관련한 공약 제시에 무게를

 

 

기호2번 이동기

 

 

이운창

 

 

 이석정

 

뒀다.

 

기호1번 임채룡 후보는 "회원교육 지방회 이관"을 공약했다. 그는 "본회와 협의해 회원교육은 지방회로 이관토록 해 적기에 분야별 전문교육 및 다양한 컨설팅교육을 실시해 회원사무소의 수익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호2번 이동기 후보는 "특화 분야에 대한 교육"을 공약했다. 그는 "그동안 타 자격사의 업무인양 여겨져 온 비영리법인의 세무 및 회계, 합병 및 분할, 국제조세 등 특화된 분야에 대한 세무사들의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강사를 섭외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행정소송법 등 법률 교육과 회계감사 교육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 회장후보는 회원교육의 중요성을 감안,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 중 한명을 연수교육 전문가로 채웠다. 

 

임채룡 후보는 현재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자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인 정해욱 세무사를 부회장후보로 지명했으며, 이동기 후보는 현재 숭실대 회계학과 겸임교수이자 서울상공회의소 세무회계실무 강사인 이석정 세무사를 부회장후보로 선택했다.

 

이와 관련 한 세무사는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양도세 강좌에 세무사들이 대거 몰렸듯이 개정 세법에 대한 업그레이드 교육과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은 세무사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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