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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내국세

1~4월 국세수입, 전년보다 14조원 늘었다

금년 1~4월까지 국세수입은 109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5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3월 법인세 신고기한 연장(4월2일)에 따라 분납기한 연장된 이월법인세(5월2일) 감안시 1~4월 국세수입은 119조3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조원 증가했다.

○국세수입 현황(단위: 조원, %, %p)

1」(  )는 5.2일에 납부된 법인세 분납 이월액 9.5조원을 4월실적에 반영한 수치

 

세목별 1~4월 누계 세수는 부가가치세 32조9천억원, 소득세 26조2천억원, 법인세 23조4천억원, 교통세 5조2천억원, 관세 3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4월 국세수입은 31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조4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인세 분납 신고기한 연장에 따른 것으로 5월2일에 납부된 법인세 9조5천억원을 감안할 경우 4월 국세수입은 40조5천억원이며 전년 동월 대비 5조1천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 소득세 4월 수입은 5조6천억원이며, 일시적 부동산 거래 증가 등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9천억원 증가했다.

법인세 4월 수입은 2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조1천억원 감소했으나 분납기한 연장분(9.5조원) 감안시 12조1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조4천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 4월 수입은 16조3천억원으로 수입 증가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1조1천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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