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박계하)은 지난 14일 강당에서 개청 38주년을 맞아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성과 창출 직원들에게 포상을 실시한데 이어, 인근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행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박계하 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행정 혁신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우편물의 원천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 이후 실시된 봉사활동에서는 앞으로 예정된 지역행사 준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지난 1980년 국제우편출장소로 개소했으며, 2006년 서울국제우편세관으로 승격한 이후 2007년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으로 직제를 개편하는 등 38년간 국제항공우편물 통관업무를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