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은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한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했다.

이날 한 청장은 6·25 참전, 월남전 파병 유공자가 있는 병실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하고, 나라를 위한 값진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아울러 입원 환자들의 치료·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준비한 간식과 위문금을 함께 전달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며 예우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