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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방청 조사국 핵심에 전북-부산-충남 출신 배치

◇…국세청 '7.6 고공단 인사'로 본청 국장급은 조직 내 주력 그룹으로 떠오른 행시37회와 한 기수 위인 행시36회 일부로 틀이 짜인 모습.

본청 조사국장은 행시35회(김현준)에서 37회(김명준)로 옮겨 갔는데, 명예퇴직한 임경구 전 국장을 감안하면 35.36.37회에서 조사국장이 한명씩 탄생한 꼴.

특히 1년 7개월 동안 전산정보관리관으로 근무하며 빅데이터 기반 세정시스템 구축 등 세정 과학화에 크게 기여한 강민수 국장이 기획조정관으로 전보됐는데, 주요업무계획 수립, 조직관리, 국회업무, 예산편성, 비상계획 등 국세청의 핵심업무를 또다시 맡게 돼 눈길.

이와 함께 행시36회의 최정욱 국제조세관리관, 유재철 법인납세국장, 이동신 자산과세국장은 모두 '스테이' 됐으며, 박석현 소득지원국장은 행시38회 중 유일하게 본청 국장으로 이번에 진입.

또한 개인납세국장에 2회 연속 稅大(김형환-권순박) 출신을 앉혔는데, 이는 세대 출신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신고관리 업무에 투영하기 위한 것으로 자체 해석.

이번 인사로 핵심 조사라인인 본청 조사국장-서울청 조사4국장-서울청 조사1국장은 전북-부산-충남 출신을 배치해 지역적 안배도 이뤄진 것으로 평가.


세정신문
입력 : 2018-07-05 1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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