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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단 승진 後…지방청 조사국장 몇번이나 거치나?

◇…지난 6일 고공단 승진.전보인사가 단행된 이후 국세청 '꽃 보직'으로 불리는 (본․지방청)조사국장 인사에 다시 한번 안팎의 이목이 집중.

특히 과장급 때 본.지방청 조사국 근무와 달리 고공단 국장 때 조사국장 보직은 드러내지 않지만 내심 선호하는 보직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훗날 퇴직 시 경력관리 면에서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인사 때마다 관심이 집중.

현재 본청과 서울․중부․부산청 조사국장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대부분 고공단 승진 후 지방청 조사국장 보직을 한번 정도는 거친 것으로 나타나는데, 본청의 경우 한차례 또는 두 차례 많게는 세 차례 조사국장을 지낸 이들도 있고, 아직까지 조사국장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국장도 존재.

서울청 조사국장들은 대부분 고공단 승진 후 조사국장을 한번 정도는 거쳤고 많게는 다섯 번까지 조사국장 보직을 지낸 케이스도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중부․부산청 조사국장들 역시 한차례 많게는 두 차례 경험. 그러나 고공단 승진이 얼마 되지 않는 등 이런 저런 배경에서 아직까지 조사국장 보직을 달지 못한 케이스도 한두 명.  

세정가 한 인사는 "조금 된 얘기이지만 국세청 고위직 출신이 퇴직하면서 '조사국장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는 기억이 떠오른다"면서 "티를 내지 않겠지만 본.지방청 조사국장 자리는 분명 꽤 탐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반드시 한두 번 정도는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보직일 것"이라고 한마디.


세정신문
입력 : 2018-07-17 1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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