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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부산지역 무역수지 3개월만 흑자 전환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3개월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부산세관이 지난 18일 발표한 '2018년 6월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수출은 12억7천만달러, 수입은 12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7.2%, 수입은 0.8% 각각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7천만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12.5%), 화공품(5.1%) 등은 증가했고, 승용자동차(∆15.1%), 철강제품(∆8.9%), 전기·전자제품(∆7.7%) 등은 감소했다. 수출 지역별로는 중남미(20.0%), 미국(14.2%), 중국(13.7%) 등은 증가했고, EU(△26.4%), 동남아(△17.6%), 일본(∆16.8%) 등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어류(8.5%), 전기·전자기기(28.1%), 기계류와 정밀기기(1.0%) 등은 증가한 반면, 철강재(△9.5%) 등은 감소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미국(8.2%), EU(7.6%), 동남아(5.8%) 등은 증가했고, 일본(∆16.4%), 중국(∆2.1%)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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