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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세수 1위 복귀한 남대문세무서…11조5천914억원

2017년 세수 1위 세무서는 남대문세무서가 차지했다.

 

19일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대문세무서 세수는 11조5천914억원으로 2016년에 비해 1조4천148억원 증가해 전국 세무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1위에서 2위 하락 후 줄곧 2위였으나 이번에 1위에 복귀했다.

 

세수 2위는 2016년 1위였던 수영세무서로 10조8천643억원을 기록했으며, 3위는 2016년과 동일한 울산세무서였다. 

 

국세청은 대기업이 밀집한 남대문세무서가 법인세 증가 등으로 1위를 차지했고, 수영세무서는 예금금리 하락으로 인한 한국예탁결제원의 법인원천세 감소 등으로 2위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세수가 제일 적은 세무서는 영덕세무서로, 1천63억원에 불과했다.

 

○세무서별 세수 현황

 

구 분

 

1

 

2

 

3

 

 

 

세무서

 

남대문

 

수영

 

울 산

 

세 수

 

115,914

 

108,643억 원

 

97,043

 

 

 

세무서

 

영 덕

 

남 원

 

해 남

 

세 수

 

1,063

 

1,17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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