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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6. (화)

세정가현장

[인천세관]'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중복을 앞둔 지난 25일 인천 중구지역 내 재가(在家)장애인과 중구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세관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록적인 폭염에도 아랑곳 없이 세관 직원들이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세관 직원들과 함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한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쌀을 기증하는 한편, 지역 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 등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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