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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6. (화)

세정가현장

[인천세관]미추홀 청렴문화제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을 청렴문화 주간으로 지정한데 이어, 청탁금지법 내용 숙지와 청렴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미추홀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은 주몽의 두 아들 중 비류가 백제 초기 도읍지로 삼은 인천의 첫 지역 명칭으로, 인천세관은 이번 미추홀 청렴문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청렴문화제 기간을 맞아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청렴백설기 나눔행사’  △청탁금지법 완벽이해를 위한 ‘2018 청렴금지법 OX퀴즈대회’ △민관 합동 반부패 공정무역을 위한 ‘CleanPort-Partner 대상 간담회’ △부서별 자율적 청렴활동 의지를 표현한 ‘청렴성 향상 우수과제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세관은 이번 문화제 행사기간 중 부서별 자율적 청렴활동을 표현한 UCC 동영상을 영상매체(DID;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에 송출함으로써, 세관공무원의 청렴의지를 국민들에게 내보일 예정이다.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전 직원이 즐기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청렴문화제를 통해 인천본부내 부서 구석구석 청렴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함께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016년1월18일 조직통합 이후 주요 비위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한 청렴메아리 뉴스레터 송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사담당관 주관 부서별 순회 청렴공감Talk 행사, 청렴 우수과제 발굴을 위한 청렴 TF 구성·운영 등 청렴 조직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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