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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륜 인육캡슐 밀반입 시도 여전
박명재 의원, 올해만 300정 적발…반입국 모두 중국

반인륜적인 인육캡술 밀반입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 인육 캡슐을 국내에 밀반입하다 세관 검색과정에서 적발된 양은 2천451정에 달했다.

2015∼2018년 인육캡슐 적발 현황<출처: 박명재의원실/ 관세청>

구 분

국제우편

특송

여행자휴대품

합 계

건수

수량(정)

건수

수량(정)

건수

수량(정)

건수

수량(정)

2015

1

923

- 

- 

2

328

3

1,251

2016

- 

- 

- 

- 

1

476

1

476

2017

1

445

-

-

3

279

4

724

2018.8월

-

-

-

-

1

300

1

300

합 계

2

1,368

0

0

7

1,383

9

2,751

지난 3년간 국제우편을 통한 밀반입 시도는 1천368정에 달했으며, 여행자가 휴대하고 밀반입을 시도한 경우는 1천83정에 이르는 등 여행자 휴대품을 통한 밀반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인육캡슐 반입국가가 모두 중국으로, 우편이나 휴대밀반입 시도가 국내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관세청 또한 인육캡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지만 밀반입 적발량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 중으로, 올 들어서도 8월까지 총 300정이 적발되는 등 밀반입 시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당국의 통관절차 강화와 중국 동북3성에서 오는 항공물 우편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의심사례가 있으면 중앙관세분석소에 의뢰해 DNA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재 의원은 “인육 캡슐은 그 자체만으로도 인간의 존엄을 해치는 반인륜적 범죄이며, 복용하면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관세청은 중국 우범지역의 우편 및 휴대품 통관검사를 더욱 강화해 유통을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입력 : 2018-10-05 1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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