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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삼면경

이창규 세무사회장이 지하철 9호선을 탄 까닭은?

◇…'제주도에서 서울 삼성동까지'.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이 연말 세무사들의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회원들을 끌어안기 위해 안간힘.

16일은 세무사계 임의단체 두 곳이 정기총회 등을 개최했는데, 최대 임의단체인 세무사고시회는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에서 정기총회를, 여성세무사회는 제주도 더원호텔에서 전국대회를 각각 개최.

이창규 회장은 두 임의단체 행사에 모두 참석했는데, 오전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여성회 전국대회에 참석해 여성회원들을 격려했고, 곧바로 비행기로 이동해 오후 고시회 정기총회에도 참석.

이 회장은 김포공항에 도착 후 고시회 총회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전용차를 놔두고 지하철 9호선으로 이동해 서둘러 정기총회장에 도착하는 열정까지 보여.

세무사회 관계자는 "회장의 이런 모습은 화합을 위한 순수한 발걸음"이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매우 열정적으로 회원들을 아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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