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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서울세관]분야별 으뜸이 직원 포상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지난 29일 김소영 관세행정관 외 2명을 11월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소영 관세행정관은 이사물품 통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국할 때 꼭 필요한 해외이사물품 통관안내’책자를 발간했으며, 휴게시설을 마련해 통관대기시간에 민원인이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적극적인 환급 안내로 민원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경민 관세행정관은 세관과 다국적기업간 쟁점사항인 ‘이전가격 사후보상조정금’을 치밀한 증거 수집·분석과 명확한 과세논리를 통해, 납세자에게 과세가격 가산대상인 사후귀속이익으로 인정하도록 납득시켜 누락세액 40억원을 수정신고토록 유도하는 등 세수 확보 및 성실납세 관행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박서경 관세행정관은 정보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해 대만인에 의한 정상화물 가장 마약 밀수입 가능성을 의심하고, 대만인 관련 수입신고 내역을 분석해 우범 수입신고건을 선별한 후, 경찰과 공조수사를 통해 해당 화물을 추적후 국내 밀반입된 필로폰 112kg(시가 3천360억원)을 적발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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