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출국장면세점 DF2 사업자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유)가 최종 선정됐다.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김갑순 동국대 교수)는 17일 서울세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DF2) 사업자로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유)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김해공항 출국장(DF2) 면세점사업자는 한국공항공사가 위원회에 통보한 500점과 평가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500점을 합산해 특허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이에 앞서 김해공항 출국장(DF2) 면세점사업자 입찰신청은 (주)에스엠면세점과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유) 등 2개 회사가 신청했다.

심의 결과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유)는 공항공사가 평가한 운영인의 경영능력 평가에서 총점 500점 가운데 470.15점을 획득했으며, 특허심사위원회에는 433.02점을 획득하는 총점 903.17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