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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회계사회장 "회계제도 개혁에 따르는 비용은 미래 위한 투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새해 회계제도 개혁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회계사회는 9일 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9일 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사실상 회계제도 개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연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1월1일 한국판 회계개혁법으로 통하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들어갔으며, 외부감사법 시행령과 외감규정 등 하위규정도 전면 정비했다.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회계사회는 '공인회계사 외부감사 행동강령'을 제정해 감사품질을 제고하고 이해관계자를 보호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을 시작했다.

최 회장은 "개혁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기업이나 공인회계사,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견해나 입장의 차이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원칙 아래 회계제도 개혁이 입법정신에 맞게 수립.시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계제도 개혁에 따르는 비용은 '부담'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투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관영.홍일표.추경호.유동수.채이배.박찬대 국회의원, 윤증현 전 기재부장관 등 내빈을 비롯해 회계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9-01-09 1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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