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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전 서광주세무서장, 세무법인 우일 광주중앙지점에 둥지
"세무당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 충실 수행"

김정호 前 서광주세무서장이 10일 세무법인 우일 광주중앙지점(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63-11번지 2층)에 둥지를 틀고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정호 세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이영모 前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이준일·박봉식 前 광주청 조사국장, 오용현 前 서광주서장, 유희춘 前 목포서장, 최재훈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정순오 서광주서장 등이 직접 방문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2월27일 서광주세무서장을 끝으로 25여년간 봉직했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김정호 세무사는 "그동안 현직에서 쌓아온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개업일성을 밝혔다.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김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재직 당시 국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세정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축사를 통해 "김정호 선배 세무사는 현직 근무시 전문적인 소양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선·후배, 동료들에게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아왔다"며 "남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자상한 성품과 출중한 능력을 바탕으로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오 서광주세무서장도 축사를 통해 "공직에서 쌓은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세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축하했다.

김정호 세무사는 60년 전남 장성 출생으로 금호고, 전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92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 남원서 운영지원과장, 여수서 조사과장, 순천서 벌교지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을 거쳐, 지난해 서광주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입력 : 2019-01-10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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