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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6.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권일환 대구세무사회장 "가업 상속 공제제도 개선돼야"

대구상의 가업 승계 좌담회서 주장

대구상공회의소(회장·이재하)는 지난 23일 기업의 원활한 가업 승계를 위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3층 챔버룸에서 '가업 승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 권일환 대구세무사회장은 기업 상속공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선진국의 기업자산에 대한 차별화 과세 노력과 독일, 일본 등의 기업상속제도를 비교 설명하고, 가업상속 공제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가업 승계시 고용 유지조건 등 사후관리 요건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가업승계에 대한 조세지원도 세계적인 추세를 감안해 보다 강화해 줄 것과 차등의결권제도 도입 등에 대해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좌담회에는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권일환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이춘희 대구지방국세청 재산팀장, 대구특수금속 이성원 전무이사, 동우씨엠(주) 이창환 전무이사, 삼보모터스(주) 이유경 상무이사, (주)케이비원 김성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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