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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삼면경

인천국세청 개청…세무사회·주류도매협회에는 무슨 일?

◇…오는 4월1일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이 공식 확정되자, 납세협력단체들이 개청에 따른 단체의 조직변경 문제로 부산한 움직임.

 

현재의 중부국세청이 4월1일부터 중부청과 인천청으로 나뉘고 인천청 소속으로 인천.북인천.서인천.남인천.김포.부천.의정부.포천.고양.동고양.파주.광명세무서가 편제되자 그에 맞게 납세협력단체 회원들의 협회소속 변경작업이 이뤄지게 된 것.

 

이와 관련해 한국세무사회는 인천국세청 개청에 따라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 작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현재의 중부회를 중부회와 인천회로 나누는데 따른 제반 사항을 검토 중이라는 전언.

 

세무사계는 오는 6월 정기총회 시즌에 맞춰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와 중부지방회 및 인천지방회 회장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

 

국세청이 면허권을 쥔 종합주류도매업단체들도 인천청 개청에 따른 협회회원 재조정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태.

 

인천청 개청으로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경기북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소속의 회원을 관할구역에 맞게 재조정해야 하는 상황을 맞은 것.

 

납세협력단체들의 조직변경 문제는 단순하게 협회회원 재조정만이 아니라 협회장 선거와 맞물려 있어 내부적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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