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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노조, '같이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 11명 선정
현직 관세청장에 대한 신임도 조사 결과 '긍정' 답변 76%

관세청노동조합(위원장·김상현)은 '2019년 같이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로 본청 고석진 심사정책국장 등 11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관세청노동조합은 2019년 같이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본청 관리자들에게 선정패를 수여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영문 관세청장, 고석진 심사정책국장, 신현은 과장, 김상현 관세청노동조합위원장)

관세청노동조합은 이에 앞서 지난 1월8일∼13일까지 6일간 관세청 및 본부세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공개 전자 설문투표를 실시했으며, 선정 대상자는 2018년 연말 보직을 기준으로 했다.

설문투표 결과 △본청-고석진 심사정책국장, 신현은 평택직할세관장 △인천본부세관-손문갑 세관운영과장,  이익재 휴대품6검사관, 최항홍 특수통관4과장 △서울본부세관-박계하 통관국장, 오필석 심사국장 △부산본부세관-김영우 감시국장, 김정태 조사총괄과장 △대구본부세관-김종호 울산세관장 △광주본부세관-임준균  통관지원과장 등 11명이 같이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세청 본청 및 각 본부세관별로 직원들이 소속 관리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정 이유로는 '부서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직원과 소통한다'와 '매사에 명확한 업무지시를 내리고 직원의 능력발전을 도와 준다'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유례없이 현직 관세청장(김영문)에 대한 사실상 직원들의 신임을 묻는 설문도 있었는데, 긍정적 답변이 76%로 나타나 부정적 답변 3.4%를 크게 앞질렀다.

이는 현장 중심 행정 원칙 등 현 관세청장의 관세행정 운영방식 개편방향이 일선 직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김상현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 등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의 모범부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노조는 앞으로도 매년 '같이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를 선정해 관리자와 직원간의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입력 : 2019-02-01 14: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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