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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5. (월)

내국세

상장사 주총에서 사외이사에 선임될 전직 지방국세청장은?

상장사 주주총회 시즌에 접어들면서 세정가에서는 올해는 국세청 고위직 출신 중 누가 사외이사에 선임될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상장사 주총은 예년에 비춰볼 때 3월 매주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세청을 비롯해 검찰, 경찰, 금감원 등 권력기관 출신들이 사외이사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18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기업들의 주총소집 결의에 따르면, 올해 주총에서도 국세청을 비롯해 이른바 '힘센 기관'을 거친 고위직 출신들이 사외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에스넷은 내달 27일 주총을 열고 이진학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에 재선임키로 의결했으며, 바이오솔루션은 내달 25일 주총에서 김남문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에 재선임할 예정이다.

 

또 서국환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내달 27일 하림 감사위원에 재선임 예정이며, 박용오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내달 22일 화천기계 사외이사에 재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슈프리마에이치큐는 내달 26일 주총을 열고 장경상 전 수원세무서장을 감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E1은 내달 22일 주총에서 김영룡 전 세제실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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