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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강영원 前강남세무서 법인납세2과장, '태강세무회계'에서 새출발

"그동안 공직에서 얻은 세법 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강남세무서 법인납세2과장을 끝으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강영원<사진>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수호자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그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수도빌딩 501호에 '태강세무회계'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세무서비스를 시작한다.

먼저 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준 지인들에게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한 34년 중 무려 10년 동안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근무했다.

서울청 조사4국은 특별세무조사(심층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으로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며, 세법 및 세무행정에 대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충성심이 강한 인재들이 주로 근무하는 곳이다.

강 세무사는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대학인 국립세무대학 3기 출신이다. 서울청 조사국 외에도 소득세과, 법인세과, 부가가치세과 등 주요 세목의 신고관리 분야를 두루 거쳤다.

의정부.도봉세무서에서 소득세과장을 맡았으며, 송파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강남세무서 법인납세2과장 직을 수행했다.

그는 "납세자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믿음을 주는 조세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프로필]

▷1965년생 ▷강원 원주 ▷국립세무대학(3기) ▷청량리.용산.성북.남산.중랑.노원.종로.강동.동대문 세무서 ▷서울국세청 조사4국(조사반장, 관리팀 수석반장) ▷의정부세무서 소득세과장 ▷송파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도봉세무서 소득세과장 ▷서울국세청 조사4국 조사팀장 ▷강남세무서 법인납세2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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