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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5. (월)

관세

김영문 관세청장, 면세점업계 간담회 열고 발전방안 모색

김영문 관세청장이 면세점 업계 대표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열고 면세산업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 관세청장은 지난 15일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20일 서울세관에서 대기업 면세점 대표들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관세청장의 면세업계 대표들과의 연이은 간담회는 면세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과 함께 면세산업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관세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면세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 등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장기적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면세업계 대표들 또한 이에 공감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함께 국산품 판로 확대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 등을 제안했다.

 

김 관세청장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건의사항들에 대해 “제도화할 수 있는 부분은 검토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면세업계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면세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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