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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3. (화)

세정가현장

[서울세관]공익관세사 47명에 위촉장 수여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지난 20일 청사에서 2019년도 관세행정 민간 전문컨설턴트인 공익관세사 47명을 선정한데 이어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세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공익관세사 제도의 취지와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통관·환급·외환까지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서울세관은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원스톱(One-Stop) 지원을 위해 업무별 전문가로 통합지원팀을 구성하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성공까지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성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최근 수출이 감소하는 등 무역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무료컨설팅을 수행하게 될 공익관세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력 제고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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