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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1. (일)

내국세

정성호 기재위원장 "가업상속공제제도 개편할 적기"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21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주최로 '중소기업 가업승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성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올해가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개편할 수 있는 적기다"며 "국회와 정부 모두 제도 개선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 의원은 "100년 강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상반기부터 가업상속공제제도 개편을 집중 논의해 조속히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 가업상속공제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가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강성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김태주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이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을 포함한 전문가, 기업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 중소기업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완화 방안과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가업승계 활성화 등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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