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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고시회, 18일 국회서 '종교단체 세무신고·공익법인 쟁잼' 학술토론회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오는 18일 국회도서관강당에서 종교단체의 세무신고 쟁점과 공익법인 주요 이슈 쟁점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토론회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과 윤경SM포럼이 주최하며,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재단법인 동천, 북악세법연구회가 주관한다.

 

학술토론회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종교단체의 세무신고 쟁점 ▷비영리법인 중 세제혜택 받는 공익법인 판정과 세무상 주요이슈다.

 

1주제는 구재이 세무사가 '종교단체의 세무상 쟁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와  이한우 세무사, 정순문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김일석 한국공익법인협회 상임이사가 2주제인 '세법상 공익법인 규제 제도의 쟁점과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장보원 세무사와 허원 고려사이버대 교수, 행정부처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희숙 변호사가 3주제인 '최근 비영리·공익법인 제도개선 쟁점과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과 김덕산 회계사, 배원기 홍익대 교수가 토론에 참석한다.

 

곽장미 회장은 "종교인의 세무신고는 근로소득으로 분류되는 일반근로자 소득과 다르게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등 모호한 규정들이 많아,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세무신고 시 세무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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