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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5. (월)

법인세조사 실무서 바이블 '법인세조사와 대책' 개정판 출간

삼일인포마인

 

 

 

법인세조사 실무서의 바이블로 꼽히는 '법인세 조사와 대책' 개정판(사진)이 최근 발간됐다.

 

세무조사분야 전문가 2인이 쓴 이 책은 세무조사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자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공저자인 이영우 회계사(전 대전지방국세청장)와 이정희 서기관(서울지방국세청 조사팀장)은 이 책을 통해 지방국세청 조사국장 및 조사팀장으로 직접 조사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현장의 실무경험을 펼쳐냈다.

 

이 책은 조사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대처하는 조사대응기법 등을 해설한 실무서로, 세무조사와 권한, 소득처분, 전산조사, 금융(추적)조사, 국제거래 조사,  금융업 조사, 법인조사 체크리스트 등 법인세 조사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IT시대로 접어들면서 세무회계환경 역시 전산화되며 중점 조사분야 및 기법도 변천하고 있어, 포렌식 조사 등 최첨단 전산조사 분야를 다뤘다.

 

특히 국내 최초로 금융추적조사, 금융업조사에 대한 조사기법을 기술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관련, 구체적으로 금융조사 법적근거, 사전 준비조사, 요청범위, 대상(거래)확정 및 추적조사,  질문·조사 요령 등을 다뤄 납세자들의 조사 대응방법을 자세히 총정리했다.

 

 

아울러 세무조사도 이제 절차가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세무조사 관련 실무절차를 상세히 실었으며, 법인에서 세무처리시 많이 실수하는 점과 빠뜨리는 점을 추가했다. 

 

 

 

 

삼일인포마인은 "이 책은 세법을 단순히 전달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조사 등 특정상황에 직면했였을 때 실무적 대처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기업실무자, 세무공무원,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관련 업무시 충실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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