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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구세무사회, 자선골프대회 개최… 단합·나눔 '홀인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13일 경산시 소재 대구CC에서 '2019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친선 및 자선모금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구광회·한순철 부회장,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서성욱·김영봉·최상백 고문 등 총 62명 16개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대구세무사회는 2부 행사로 자선모금·시상식을 실시했다. 

 

구광회 수석부회장은 권일환 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필드를 찾아 친목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선모금 행사도 같이 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를 통해 "2년전 취임이후 끝없이 펼쳐지는 크고 작은 회무에 정말 정신없이 지냈는데, 어려울 때마다 권일환 회장을 비롯한 대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서 임채룡 서울회장과 김상철 윤리위원장의 축사, 최상백 세동회 회장의 건배사가 있었다.

 

이번 자선모금 행사에서는 십시일반 470여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 대구세무사회는 이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지설 등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선모금 행사와는 별도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과 임채룡 서울회장, 권일환 대구회장, 최상백 세동회 회장, 허남식·조병진 세무사가 찬조해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 결과 우승은 이한룡씨가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이철우씨가 올랐다. 준우승은 천성묵씨, 3위는 최상백씨가 수상했다. 

 

롱기스트는 남자부문은 신승화씨가, 여자부문은 황필례씨가 이름을 올렸다. 니어리스트와 다버디상, 다파상은 각각 김순덕씨, 이구희씨, 안강식씨가 수상했다. 또한  베스트드레스, 장려상, 특별상은 각각 김영옥씨, 문원호씨, 김완수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행운권 추첨에서 10명의 당첨자들이 뜻밖의 선물을 받아 함박웃음을 터뜨리기도 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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