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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경제/기업

롯데주류, '블루문 생맥주' 판매 매장 확대

 

 

롯데주류(대표이사·김태환)는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블루문 생맥주 판매매장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주류가 수입하는 '블루문(Blue moon)'은 '몇 년 만에 한번 볼 수 있는 블루문처럼 드물게 나오는 맛있는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벨지안 화이트에일'이다.

 

'블루문 생맥주'는 특유의 상큼한 오렌지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렌지 조각을 '가니시(곁들임 음식)'로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블루문 생맥주'는 소비자들로부터 신선한 맛과 향을 인정받으며 출시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판매 매장을 약 250개까지 확대했다.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생맥주 회전이 빠른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올해에도 '블루문 생맥주' 판매 매장을 지속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주류는 아울러 보름달이 연상되는 '블루문' 브랜드 이름과 로고를 활용, 이달 19일부터 매월 보름달이 뜨는 날 '블루문 생맥주' 판매 업소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 현장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블루문 생맥주'를 알릴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블루문'은 특유의 신선함과 상큼한 맛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있는 맥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오렌지'와 함께 제공되는 '생맥주'를 통해 '블루문'의 뛰어난 맛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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