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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稅大 서기관 승진자' 다시 늘어나나…70→50→60%대

◇…국세청 '5.23 서기관승진' 인사 결과, 지난해 전체 승진자 중 절반 정도를 차지했던 국립세무대학(稅大) 출신 비율이 65%대로 껑충 뛰어올라 눈길.

이번 인사에서는 전체 승진자 32명 중 21명으로 65.6%를 점유했는데, 지난해 두 차례 인사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것.

지난해 상반기 인사에서는 21명의 승진자 중 11명이 세대 출신으로 52.4%, 하반기는 22명 중 12명으로 54.5%를 차지한 것에 비하면 올 상반기 10% 넘게 크게 증가.

서기관 승진자 중 稅大 비율은 한때 70%를 넘은 경우도 있었는데, 2017년 상반기 31명 중 22명으로 71%, 하반기는 18명 중 13명으로 72.2%를 차지하기도.

2017년 70%를 넘던 비율이 2018년에는 50%대로 뚝 떨어졌다가 올해 다시 60%대로 증가한 것으로, 이러다 보니 일반공채 출신들은 승진인사 때마다 천연기념물로 통하는 분위기.

세대 출신 한 직원은 "서기관, 사무관 승진 인사 때면 稅大 후배 기수들이 승진 기쁨을 만끽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선배 기수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명퇴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고 촌평.


세정신문
입력 : 2019-05-20 1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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