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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최훈 인천세무사회장 후보 "회관예산 확보해 자존심 지키겠다"

내달 창립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 회장을 꿈꾸는 최훈 세무사가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기호추첨에서 1번을 뽑은 최훈 세무사는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부회장후보인 전진관.장창민 세무사,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개소식에서 최훈 회장후보는 "회관 확충 기금을 6억원에서 추가 배정해 줄 것을 3차에 걸쳐 건의했다"면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자 본회 회관 앞에서 3차례나 1인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최 세무사는 예산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체회관마련 예산확보추진단을 구성한다고 공개했다.

그는 "예산을 확보해 인천지방회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면서 "앞으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확실한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자신의 8대 공약으로 ▷자체회관 마련 ▷회원.종사직원에 대한 교육문제 절대적 해결 ▷회원의 권리와 권익향상 및 수익증대 방안 제시 ▷지방회의 인사권.예산권.교육권 확보 ▷신규.여성 회원들의 조기정착과 선배회원 복지문제 해결 ▷불법 세무대리 행위 근절 및 강력 대응 ▷모두가 하나되는 인천지방회 창립 ▷조세소송대리권 확보 등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선대본부 면면도 공개했다.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은 김종식 전 중부지방회 부회장이 맡았으며, 김주택 전 중부지방회 정화조사위원장과 이찬희 여성세무사회 수석부회장, 양춘식 세무사가 선거대책공동본부장을 맡았다. 신광순 전 중부지방회장과 서창호.박형래 전 남인천지역세무사회장이 고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소식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신광순.정범식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주성 전 한국청년세무사회장, 김종식 본부장을 비롯한 선대본부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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