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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 관세사

[소견문]인천지방세무사회장 후보-기호 1번 최훈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선배·동료 세무사님!
 
안녕하십니까?

 

저 최 훈(등록번호 12909번)세무사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과 더블어 초대 회장에 출마하였음을 보고 드리며 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

 

저는 23년 11개월 동안의 국세청 근무를 마치고 2002년 제39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여 세무사업을 개업한 후, 2005년 남인천지역세무사회 간사를 시작으로 남인천지역세무사회장과 본회 업무정화조사위원, 본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위원, 중소기업위원회 중부위원장, 업무침해감시위원회 상임위원 등의 회직을 맡아 회원님들을 위해 봉사하였으며, 특히 2013년부터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제18대, 제19대 선출직 부회장으로 봉사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회직을 통해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무사회의 발전과 세무사님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책임감과 소명감·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품고 인천지방세무사회의 회장직에 입후보하였으며, 제 개인보다는 세무사회 조직을 사랑하고 순수한 열정으로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자존심을 지켜내고자 회장직에 도전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선배·동료 세무사님!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서울·중부·부산지방세무사회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 규모의 지방세무사회로 창립되기에 인천지방회세무사회는 날로 발전해야 하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지방세무사회가 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구성원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할 것이며 회직을 맡는 임원들의 역할은 더욱 중차대하다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초대회장은 능력 있고 경험이 풍부하며 대·내외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반드시 성과를 내는 강한 Leadship을 가진 그런 세무사가 맡아야 하고 회장 자신의 미래입지를 위함이 아닌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우리 세무사들의 공동 이익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회장이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함께하면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한 마음으로 뭉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참 일꾼이 필요합니다. 참 일꾼으로 최 훈을 선택해 주십시오! 저는 반드시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전국 최고의 지방세무사회로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선배·동료세무사님!

 

저는 제19대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던 중 불행하게도 본회로부터 중부회장에 대하여 회원권리정지라는 징계사태를 내리게 됨에 따라 선임부회장으로서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였으며 그 때 회원님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회장 재신임안의 가결을 이끌어 내었던 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 얻은 경험과 지식은 저에게는 세무사회의 갈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고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자존심을 굳건하게 지키며 격에 맞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명제를 부여받게 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현명하신 판단과 선택으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회장으로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님들을 주인으로 섬기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회무를 집행하겠습니다.

 

첫째, 회관확충기금의 충분한 확보로 격에 맞는 자체회관을 마련하여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저는 지난 5월 7일과 5월 9일 2차례에 걸쳐 한국세무사회장님을 직접 면담하고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확충(마련)기금을 현재 배정된 6억 원에서 추가로 더 배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였으며 같은 날 한국세무사회관 정문에서 1인 시위도 하였습니다. 회장 후보자의 신분을 떠나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확충(마련)기금의 충분한 예산이 배정될 때까지 계속하여 건의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한국세무사회관 앞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1인 시위도 불사해 나갈 것입니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모든 회원님들의 뜻을 확인하고 회관의 위치를 최우선적으로 검토하여 회원님들께서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을 마련함과 아울러 자체회관을 구비한 부산 등 다른 지방세무사회와 형평을 이루기 위해 임대건물이 아닌 자체 회관을 소유함으로써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으로서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둘째, 지역별 교육을 반드시 실시하고 획기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회원 및 종사 직원의 교육장소를  인천·남인천, 북인천·서인천, 부천, 광명, 김포, 고양·동고양, 파주, 의정부, 포천권의  9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도록 모든 접근성과 편리성·효율성과 경제성을 감안하여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최대한의 편리가 제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홈페이지를 독자적으로 만들고 교육사이트를 개설함과 아울러 필요 시 언제·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동영상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종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세무사의 권리와 권익향상 및 수익증대를 위해 표준보수표의 법제화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세무사는 세정의 동반자로서 과세관청으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으므로 이에 세무사의 권리가 보장되고 권익이 향상되도록 우리 조직을 지킬 것입니다. 또한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업종별·단체별 기장지도 및 의무 확인 등의 법률적 제도개선을 통한 혁신적인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업무의 공익성이 큰 점을 강조하여 국회 및 공정거래위원회에 표준보수표의 법제화를 건의함으로써 덤핑 및 불공정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회원 모두의 수익이 더욱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지방회의 인사권·예산권·교육권을 반드시 확보하겠습니다.
 
한국세무사회 회칙 상 지방세무사회장에게는 지방회 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전혀 없습니다. 인사권도 없는 지방세무사회장이 어떻게 내부통제와 관리를 할 수 있겠습니까? 반드시 인사권을 되돌려 놓고 선출직 임원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방세무사회는 회원이 납부하는 회비 등에 대한 예산편성 및 조정에 대한 권한이 없으며 단순하게 예산집행에 대한 행정적인 절차만을 수행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는 부당하며 불공정합니다. 우리가 납부하는 회비의 일정부분은 우리 지방회 자체 예산으로 편성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춰 우선순위를 정하여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회칙개정 등에 온 힘을 경주해야 합니다.
직무교육은 제대로 된 자체회관을 마련하고 충분한 교육환경(교육장 등)을 조성하여 적기에 교육이 집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회원 및 종사 직원에 대한 지방회 자체교육에 대하여 본회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는 현재의 제도를 과감하게 개선 또는 폐지하여 지방회장이 자체적으로  유능한 강사진 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저 최 훈이 서울지방회장 등 6개 지방회장과 협조하여 반드시 인사권·예산권·교육권의 독립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다섯째, 신규개업 회원 및 여성세무사 회원의 조기정착 지원과  원로 선배 회원님들의 복지 향상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매년 어렵게 세무사고시에 합격한 유능하고 젊은 신규개업 세무사님들의 개업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나 실제 업계에서는 엄청나게 영업활동이 어렵고 조기정착이 힘듭니다. 이 분들은 앞으로 우리 한국세무사회를 이끌고 가실 미래의 희망세무사들입니다. 세무사의 업무영역은 계속 정체되거나 줄어들고 있고 수익 및 경영은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구의 신설과 제도적인 개선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여성세무사님들께서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특단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를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한 T/F팀을 설치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창립에 있어 우리는 제대로 된 자체회관을 갖는 것이 모두의 소망이며 자존심입니다. 반듯한 자체 회관을 확보하여 원로 선배회원님들이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을 운영하겠으며 회원 상호간에 경영 know-how를 서로 전수·교환할 수 있도록 지방회관을 상시 개방하겠습니다.
 
여섯째,  불법 세무대리 행위를 근절하고 강력 대응하겠습니다.

 

타 자격사들이 세무사 고유의 업무영역을 침해하는 사례가 없도록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여 우리의 업역을 지킬 낼 것이며, 지방회 자체 업무정화조사위원회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대다수의 성실한 세무사님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들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과세관청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형성하여 무자격자의 불법 세무대리 행위를 발본색원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일곱째, 모두가 하나 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본회와의 소통은 물론 지역세무사회 간 또는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간의 의사불통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기적 교류와 대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골프, 등산, 바둑, 체육, 음악 등 다양한 취미활동에 대한 동아리를 활성화하여 적극 지원하고 배려하여 앞서가는 지방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최근 변호사의 세무대리서비스 시장 진입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세무사회는 금년 말까지 입법을 보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세무사회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본회와 함께 ‘조세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선배·동료 세무사님!

 

저는 이 모든 것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저 최 훈에게 회원님들의 힘을 보태주십시오.
저를 선택해 주십시오.
최선을 다해 회원님들을 주인으로 모시며
훈훈하게 섬기고 사랑하며 존중하고 동행하며
                                   봉사하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저 최 훈은 말을 앞세우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며 솔직하게 일하겠습니다.
반드시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자존심을 지켜내겠습니다.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강하고 정의롭게 회무를 집행하겠습니다.
항상 회원님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힘차게 동행 하겠습니다.

 

이제 저와 함께 회원님들께 봉사할 부회장 후보 두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전 진관 부회장 후보는 1992년 제29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여 현재까지 부천지역에서 26년째 세무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천지역세무사회 회장 3회 연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2회 연임하는 등 풍부한 경륜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최적임자라고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2011년에는 동료세무사에게 간이식을 해주어 생명을 건지게 하는 등 의리가 있고, 국세조사요원 수험서를 발간하여 후배 국세공무원들의 자질향상에 기여하는 등 세무사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에 가득 찬 세무사입니다.

 

장 창민 부회장 후보는 2003년 제40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여 개업한 후 동고양지역세무사회 간사 및 고양시 마을세무사, 한국세무사회 법제위원회 위원, 동고양지역 멘토링위원 등의 회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는 젊음과 패기가 넘치고, 실력과 경험을 두루 겸비한 미래의 희망 세무사로서 학구파이며 열정적이고 매사에 헌신적인 모범세무사입니다.

 

이제 저희 최  훈·전 진관·장 창민은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님들을 위하여 열정과 사랑, 그리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받들 것을 다시 한 번 굳게 다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회원님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2019.  5. 17.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 후보     최   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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