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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내국세

지난해 국세민원서류 73% 홈택스로 발급됐다

스마트폰 통한 모바일홈택스 발급 전년대비 151% 급증
지난해 국세 전화상담 440만건…인터넷 상담 28만7천건

 

한해 발급되는 국세증명 서류의 70% 이상이 인터넷 홈택스를 통해 발급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26일 조기공개한 ‘2019년 1차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발급된 국세증명 민원서류는 총 3천635만2천건에 달했다.
 
발급 경로별 국세증명 민원서류 발급 현황(자료-국세통계연보)

 

이 가운데 72.9%는 인터넷 홈택스로 발급됐으며,l 뒤를 이어 세무서 방문발급이 14.6%, 무인민원발급기는 5.9%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스마트폰 모바일 홈택스를 통한 국세증명 민원서류 발급이 크게 늘어, 지난해 발급 건수가 34만8천건으로 전년 대비 151.6% 이상 급증했다.

 

한편, 국세상담센터를 통한 국세 상담은 매년 증가 추세다.

 

상당경로별 국세상담센터 상담 실적

 

지난해 전화 상담 건수는 440만7천건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시기인 1월에 전화상담이 60만7천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인터넷 상담건수는 28만7천건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에 인터넷 상담이 4만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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