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무더운 여름에 힘들게 일하는 아빠를 응원하는 자녀의 마음을 담아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 CSV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받고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빠의 직업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관, 더운 날에도 튼튼한 건물을 짓는 건설 근로자를 포함해 사회복지사, 환경미화원, 공장근로자, 음식배달원, 군인, 비행기정비사, 집배원 등 다양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아빠의 일터에 직접 방문해 자녀의 응원 편지와 함께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생수 아이시스, 커피 칸타타 등 음료를 40박스씩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된다"며 "습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빠에게 자녀가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전하는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