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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야구장에서 물놀이'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9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2014년부터 6년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운영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1루쪽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바캉스존의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 워터 슬라이드, 물대포 등의 놀이기구들도 이용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세로 6m 규모이며, 주변에 탈의실이 마련되고 구조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OE용 타이어를 단독 공급중인 기아 신형 SUV 셀토스를 배경으로 금호타이어의 전속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최성수기인 이달 3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 NC 다이노스' 경기를 시작으로 9일까지 일주일간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6개 경기 중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경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올해도 기아자동차와 핫서머 페스티벌을 함께 게 됐다"며 "최근 셀토스 단독 공급처럼 두 기업간의 시너지 및 연계활동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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