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7.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주세무사회-전북회계사회 "변호사 세무대리 전부허용 결사반대"

광주지방세무사회는 16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식당에서 전북지방공인회계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 결사반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성균 광주세무사회장과 권휘일 전북공인회계사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임원 등이 참석해, 최근 현안인 세무회계 능력이 검증되지 않는 변호사에게 기장 등 '세무사 업무 전부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결사반대한다는 의견을 함께 했다.

 

이어 양 회는 '만능자격사 권리독점문제' 등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이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독려 등 대국민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편법·불법세무대리 근절을 위한 징계 및 처벌 강화, 세무회계 종사직원의 인력난 해소 방안 등 업계의 현안에도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광주세무사회는 72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고,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는 100여명의 공인회계사가 활동 중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