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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주·대구 이어 부산도…'변호사 세무대리 허용 반대' 연대 움직임

부산세무사회-부산회계사회, 공동대책회의 개최

 

부산지역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들이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허용 반대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6일 부산회계사회장 집무실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회는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허용'을 강력히 규탄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에 이어 부산까지 변호사의 세무대리를 반대하는 세무사와 공인회계사의 연대가 확산되면서 한국세무사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본회 차원에서의 공동 대응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6일 세무사법 헌법불합치 결정의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세무사 자격을 소지한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업무를 전면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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