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의 여직원 비율이 전체 43%를 차지했으나 조사분야 여직원 비율은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15일 서울·중부·인천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올해 9월 현재 중부청의 여직원 수는 1,348명으로 전체 직원 3,173명의 43%를 차지하는 등 여직원 비율은 2016년 40%에서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중 지방청 조사 분야 여직원 비율은 29%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유능한 여성 조사요원을 양성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워원은 "여성 세무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주요보직인 지방청 조사분야에 여직원 배치를 확대하는 등 조사분야 근무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출산 및 육아에 따른 애로를 감안, 보직 및 경력관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사분야 근무 현황(세무직) (명, %)
구 분
|
합 계
|
지방청
|
세무서
| |||
인원
|
비율
|
인원
|
비율
|
인원
|
비율
| |
전체직원
|
3,173.0
|
100.0
|
584.0
|
100.0
|
2,589.0
|
100.0
|
여직원
|
1,348.0
|
42.5
|
182.0
|
31.2
|
1,166.0
|
45.0
|
조사분야
|
676.5
|
100.0
|
328.0
|
100.0
|
348.0
|
100.0
|
여직원
|
222.5
|
32.9
|
94.0
|
28.7
|
128.5
|
36.9
|
*2019.9.2.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