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9. (금)

내국세

중부청, 여직원 비율 43%인데…조사분야는 29% 불과

중부지방국세청의 여직원 비율이 전체 43%를 차지했으나 조사분야 여직원 비율은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15일 서울·중부·인천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올해 9월 현재 중부청의 여직원 수는 1,348명으로 전체 직원 3,173명의 43%를 차지하는 등 여직원 비율은 2016년 40%에서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중 지방청 조사 분야 여직원 비율은 29%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유능한 여성 조사요원을 양성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워원은 "여성 세무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주요보직인 지방청 조사분야에 여직원 배치를 확대하는 등 조사분야 근무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출산 및 육아에 따른 애로를 감안, 보직 및 경력관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사분야 근무 현황(세무직) (명, %)

 

 

지방청

 

세무서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전체직원

 

3,173.0

 

100.0

 

584.0

 

100.0

 

2,589.0

 

100.0

 

여직원

 

1,348.0

 

42.5

 

182.0

 

31.2

 

1,166.0

 

45.0

 

조사분야

 

676.5

 

100.0

 

328.0

 

100.0

 

348.0

 

100.0

 

여직원

 

222.5

 

32.9

 

94.0

 

28.7

 

128.5

 

36.9

 

 

*2019.9.2. 현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