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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3. (화)

내국세

박석현 광주청장 "경제활력 뒷받침·세수 안정조달에 노력할 것"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7일 "경제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질적 세정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능적·변칙적인 고의적 탈세 및 상습적.악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세수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날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청장은 "치밀한 세수관리를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에 힘쓰고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신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활력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지능적.변칙적인 고의적 탈세 및 상습적.악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효율적인 세정 집행으로 세수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공정하고 적법한 세정운영을 위해 납세자 보호조직의 견제.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납세자권리가 철저히 보호되도록 적법 절차를 준수하는 한편, 체계적인 과세품질 관리를 통해 부실과세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청장은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신고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하고 편리한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해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는 등 성실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신고 지원서비스의 품질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광주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기업과 경영 애로기업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청년층을 위한 복지세정을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등 지원세정을 최대한 확대하고 현장중심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 청장은 "소통과 혁신으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문화가조직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국세행정 혁신으로 국민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히고 "공정한 인사관리와 전문성 강화로 조직역량을 제고하는 등 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각적인 현장소통 강화로 세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공인과 간담회를 통해 유익한 세금정보를 제공하고 세금교실 운영 등으로 세무지식 취약계층과 적극인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영세납세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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