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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내국세

국세청, 백승훈.유재준.정용대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은 21일자로 3명의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고위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하기 위한 인사로, 임용구분별로 승진자를 고르게 발탁했다.

 

이에 따라 행시 출신 2명과 국립세무대학 출신 1명을 각각 발탁 승진시켰다.

 

유재준 본청 혁신정책담당관은 행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정책보좌관, 조사분석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특히 조세탈루 행태를 정밀 분석해 조사관리 체계를 정교화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승훈 국세청 조사1과장은 稅大(4기) 출신으로 본.지방청과 일선현장의 세원, 조사 등 국세행정의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췄다. 국세청 조사1.2과장 등으로 근무하며 민생침해형 탈세와 대기업.대재산가의 불공정 탈세행위 적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정용대 강남세무서장은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심사2담당관을 역임했다.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구축해 성실납세 지원체계를 납세자 편의 중심으로 개편하고, 성실신고 안내항목을 대폭 늘리는 등 간편 납세서비스 정착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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