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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있는 외국계기업은 일본이 가장 많다

일본 22.8%, 미국 16.0%, 중국 8.3% 순
외국계기업, 전년대비 1.5% 증가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국계기업은 지난해 1만여개로, 소속 국가별로는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 순으로 많았다.

8일 국세청이 조기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계 기업(외국법인+외국인투자법인) 수는 총 1만580개로, 전년(1만424개) 대비 1.5%(156개) 늘었다.

업태별로는 도매업이 3천832개(36.2%)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서비스업 3천20개(28.5%), 제조업 2천1개(18.9%) 순이었다.
외국계 기업 국가별 현황.

제조업 수는 최근 5년새 계속 줄었으나 나머지 도매업, 서비스업, 운수창고업은 늘었다. 금융보험업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외국계 기업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2천408개로 전체의 22.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미국(1천696개)이 16.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국 882개(8.3%), 싱가포르 729개(6.9%), 홍콩 685개(6.5%) 순이었다.
외국계 기업 업태별 현황.

이들 상위 5개국의 경우, 전년과 비교해 일본, 미국, 중국은 감소했으나, 싱가포르(18.9%↑)와 홍콩(14.9%↑)은 증가했다.

한편 금년도 해외금융계좌 신고 인원은 총 2천165명으로, 2018년(1천287명) 대비 68.2%(878명) 증가했다. 신고자 유형별로는 법인 696개, 개인 1천469명이었다.

이들이 신고한 금액은 총 61조5천억원으로, 2018년(66.4원) 대비 7.4% 감소했다. 신고자 유형별로는 법인 55조1천억원, 개인 6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신고자 유형별 해외금융계좌 신고현황.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입력 : 2019-11-08 1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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